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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TSUBAKI/観測者ヰ組🔲

🎬︎ヰ世界情緒 #06 いろはに咲きて|이세계정서 - 첫걸음에 피다 가사 번역

 

 

 真っ赤な着物拵えて 

맛카나 키모노 코사에테

새빨간 옷을 장만하고

 

 

 張子[각주:1]の虎の指を重ねたの 

하리코노 토라노 유비오 카사네타노

종이 호랑이의 손가락을 포개었어

 

 

 葉っぱですの 

핫파데 츠메와 카쿠스노

손톱은 잎사귀로 감추는거야

 

 

 空音 撫ぜるに 

소라네 나제루 타메니

가짜 울음을 어루만지기 위해서

 

 

 ❀ ぱぱぱ、❀ 

파 파 파,

 ✿ ぱぱぱ。✿ 

파 파 파.

 

 

 薄荷って 

핫카노 하나니 치캇테

박하 꽃에 맹세코

 

 

 唐紅ねたの 

카라쿠레나이노 우소오 카사네타노

진홍빛의 거짓말을 되풀이했어

 

 

 唯つでいの 

타다노 히토츠데 이이노

단 하나라도 좋아

 

 

 約束えて 

야쿠소쿠오 오시에테

약속을 가르쳐줘

 

 

 容い この詩想庭 

카타치노 나이 코노 시소오노 니와

형체도 없는 이 시상의 정원

 

 

 木々の奥深く 

키기노 오쿠후카쿠

나무 사이로 깊숙이

 

 

 ぱっと花咲やかに 

팟토 하나 사케 아데야카니

활짝 꽃피어라 우아하게

 

 

 嘯に 

우소부쿠 요오니

한껏 시치미 떼며

 

 

 ひらりありふれて純情 

히라리 아리후레테 쥰죠오

팔랑팔랑, 흔해빠진 순정

 

 

 屹度 れやかに 

킷토 하레야카니

분명 맑고 쾌청하게

 

 

 境界なんて曖昧でしょう 
쿄오카이난테 아이마이데쇼오

경계따윈 애매하잖아요

 

 

 光 浴びながらめけ 

히카리 아비나가라 키라메케

빛을 한껏 받으며 반짝여라

 

 

 いつか雨上がり 

이츠카 아메아가리

언젠가 비가 갠 뒤에

 

 

 末代まで (*)いかけて 

마츠다이마데 네가이 카케테

후세까지 저주해서(*소망해서)

 

 

 祭ぎ 

마츠리 사와기

축제 소동

 

 

-

 

 

 待ったはけられないと 

맛타와 카케라레나이토

기다림은 잠궈낼 수 없어서

 

 

 抗えないと いをねたの 

아라가에나이토 오이오 카사네타노

저항할 수 없어서 세월을 쌓아만 갔어

 

 

 参つの御伽噺も 

미츠노 오토기바나시모

세 개의 옛날 이야기

 

 

 ほらねじるのでしょう 

호라네 신지루노데쇼오

저기, 믿어주시는 거겠죠

 

 

 中身は 有象無象葬列 

나카미와 우조오무조오노 소오레츠

내용은 어중이떠중이들의 장례 행렬

 

 

 無数火玉連れて 

무스우노 히다마 츠레테

무수한 불덩이를 거느리고

 

 

 ぱっと派手やかに 

팟토 키리사케 하데야카니

활짝 베어내 화려하게

 

 

 飛沫げて 

시부키오 아게테

물보라를 일으키며

 

 

-

 

 

 私の命は生生世世[각주:2] 

와타시노 이노치와 쇼오죠오세에제에

나의 목숨은 생생세세

 

 

 かすも地獄 すも地獄 

이카스모 지고쿠 코로스모 지고쿠

살려도 지옥 죽여도 지옥

 

 

 御前(*お前)れないか 

오마에노 이노치오 쿠레나이카

귀하(*네놈)의 목숨을 내놓지 않겠느냐

 

 

 月夜ちる 

츠키요가 미치루

달밤이 차오르네

 

 

 ひらりありふれて純情 

히라리 아리후레테 쥰죠오

팔랑팔랑, 흔해빠진 순정

 

 

 屹度 れやかに 

킷토 하레야카니

명 맑고 쾌청하게

 

 

 境界なんて 到底曖昧でしょう 

쿄오카이난테 텐데 아이마이데쇼오

경계따윈 전연 애매하잖아요

 

 

 光 浴びながらめけ 

히카리 아비나가라 키라메케

빛을 한껏 받으며 반짝여라

 

 

 いつか雨上がり 

이츠카 아메아가리

언젠가 비가 갠 뒤에

 

 

 末代まで (*)いかけて 

마츠다이마데 네가이 카케테

후세까지 저주해서(*소망해서)

 

 

 祭ぎ 

마츠리 사와기

축제 소동

 

 

 真っ新な画を描いて 

맛사라나 가오 에가이테

새로운 그림을 그려서

 

 

 何時何時までも 

이츠이츠마데모

언제 어느 때 까지고

 

 

 夢ていたの 

유메오 미테이타노

꿈을 꾸고 있었어

 

 

 まだ独りで眠る  

마다 히토리데 네무루

아직도 혼자서 잠들어

 

 

 

 

  1. [하리코]라고 부르는 일본의 전통 종이인형입니다. 나무나 흙으로 된 틀에 종이를 발라 만드는 입체적인 인형으로 호랑이 외에도 여러 형태가 있습니다. 하리코 인형은 행운의 상징으로 불리우기도 하지만, 속이 비어있다는 특징 때문에 겉치레만 화려한 사람에 빗대는 등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본문으로]
  2. [생생세세, 세세생생] 생사를 되풀이하며 지내는 많은 세상, 환생, 윤회 등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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