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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TSUBAKI/観測者花組🌸

🎬︎花譜 #68 メルの黄昏|카후 - 멜의 황혼 가사 번역

 

 

 メル 君は そうやって いつも 

메루 키미와 소오 얏테 이츠모

멜, 너는 언제나 그런 식으로

 

 

 自分を責めてばかりだ 

지분오 세메테 바카리다

자신을 책망하기만 해

 

 

 テレビのニュースも 

테레비노 뉴우스모

TV의 뉴스도

 

 

 あの子の自殺も 

아노 코노 지사츠모

그 아이의 자살도

 

 

 君のせいではないんだよ 

키미노 세에데와 나인다요

네 탓이 아니야

 

 

 メル 君はそうやっていつも 

메루 키미와 소오 얏테 이츠모

멜, 너는 언제나 그렇게

 

 

 自分を責めてばかりだ 

지분오 세메테 바카리다

자신을 책망하기만 해

 

 

 正義はいつも移り変わる 

세에기와 이츠모 우츠리 카와루

정의는 언제나 변하는 법이야

 

 

 過去など関係ない 

카코나도 칸케에나이

과거 따위는 관계 없어

 

 

 意味を 知らず 

이미오 시라즈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채

 

 

 雪 を 見ていた 

유키오 미테이타

눈이 내리는 걸 보고 있었어

 

 

 寂しさばかり 

사비시사 바카리

외로움 뿐

 

 

 積もるばかり 

츠모루 바카리

세월이 지나갈 뿐

 

 

 恋をしてた 

코이오 시테타

사랑했었어

 

 

 見える全てに 

미에루 스베테니

보이는 모든 것을

 

 

 カーテンの隙間で揺れ動く 

카아텐노 스키마데 유레우고쿠

커튼의 틈새에서 흔들리네

 

 

 世界を見るメル 

세카이오 미루 메루

세계를 바라보는 멜,

 

 

 君は いつも 

키미와 이츠모

너는 항상

 

 

 悲しい顔で 

카나시이 카오데

슬픈 얼굴을 하고

 

 

 テレビを見てる 

테레비오 미테루

TV를 보고있구나

 

 

 正義などない 

세에기나도 나이

정의 따위는 없어

 

 

 好きなものを 信じなさい 

스키나 모노오 신지나사이

좋아하는 것을 믿으렴

 

 

 でも 君 は 変わらない 

데모 키미와 카와라나이

하지만 너는 변하지 않아

 

 

-

 

 

 メル 君はそうやっていつも 

메루 키미와 소오 얏테 이츠모

멜, 너는 언제나 그런 식으로

 

 

 寂しさを建前にするんだ 

사비시사오 타테마에니 스룬다

외로움을 겉으로 내세워

 

 

 抱きしめても優しく接しても 

다키시메테모 야사시쿠 셋시테모

안아줘도, 부드럽게 대해도

 

 

 どこか目の奥は虚ろなんだ 

도코카 메노 오쿠와 우츠로난다

눈동자 속 어딘가가 텅 비어있어

 

 

 メル 君はそうやっていつも 

메루 키미와 소오 얏테 이츠모

멜, 너는 언제나 그런 식으로

 

 

 苦しさを題材にするんだ 

쿠루시사오 다이자이니 스룬다

괴로움을 소재로 사용해

 

 

 悲しいこと ばかり思って 

카나시이 코토바카리 오못테

슬픈 일만 생각하고

 

 

 幸福 を 無視して 

코오후쿠오 무시시테

행복을 무시하며

 

 

 春の海を 絶えず見ていた 

하루노 우미오 타에즈 미테이타

봄바다를 끊임없이 보고 있었어

 

 

 その時やっと笑顔を見せた 

소노 토키 얏토 에가오오 미세타

그 때서야 비로소 미소를 보여줬어

 

 

 恋をしてた あの日のように 

코이오 시테타 아노 히노 요오니

사랑을 했던 그 날처럼

 

 

 砂浜の上で踊り出す 

스나하마노 우에데 오도리다스

모래사장 위에서 춤추기 시작해

 

 

 涙するメル 

나미다스루 메루

눈물을 흘리는 멜,

 

 

 君はいつも 

키미와 이츠모

너는 언제나

 

 

 切なく肌を 震わすばかり 

세츠나쿠 하다오 후루와스 바카리

애달프게 살갗을 떨기만 할 뿐

 

 

 冷たいのだろう 

츠메타이노다로오

쌀쌀하겠지

 

 

 抱きしめてあげるから 

다키시메테 아게루카라

안아줄게

 

 

 でも君は止まらない 

데모 키미와 토마라나이

하지만 너는 멈추지 않아

 

 

-

 

 

 メル 君は今どこにいるんだ 

메루 키미와 이마 도코니 이룬다

멜, 너는 지금 어디에 있는거야?

 

 

 書き置きひとつ残さないで 

카키오키 히토츠 노코사나이데

메모 한 장 덜렁 남기지 말고

 

 

 知識も無くどこにいくのだ 

치에모 나쿠 도코니 이쿠노다

지혜도 없이 어디로 가는거니

 

 

 去る先で幸せなのか 

사루 사키데 시아와세 나노카

떠나서 도착한 곳은 행복하니

 

 

 意味を知らず 

이미오 시라즈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채

 

 

 雪を見ていた 

유키오 미테이타

눈이 내리는 걸 보고 있었어

 

 

 寂しさばかり 

사비시사 바카리

외로움 뿐

 

 

 重なるばかり 

카사나루 바카리

거듭될 뿐

 

 

 青さにまみれ 

아오사니 마미레

푸른 빛에 얼룩진 채로[각주:1]

 

 

 生き急ぐのか 

이키 이소구노카

치열하게 살아갈 것인가

 

 

 それでもいいが 

소레데모 이이가

그렇게 해도 되지만

 

 

 後悔するな 

코오카이 스루나

후회는 하지 마

 

 

 信じる人も 

신지루 히토모

신뢰하는 사람도

 

 

 愛する人も 

아이스루 히토모

사랑하는 사람도

 

 

 全て 諦め 

스베테 아키라메

전부 포기해 버리고

 

 

 絶えぬ不幸を 

타에누 후코우오

끊이지 않는 불행을

 

 

 抱きしめ消えた 

다키시메 키에타

끌어안고 사라졌어

 

 

 君 は 正しいのか 

키미와 타다시이노카

너의 선택은 옳았을까

 

 

 君 は 正しいのか 

키미와 타다시이노카

너의 선택은 옳았을까

 

 

 

 

더보기

 

 

 

 

카후 [멜의 황혼]

MV 메이킹 동영상 with DAIV 마우스 컴퓨터

 

신작 MV 제작의 뒷편에 다가가다

 

 

|이번에 사용한 PC : DAIV Z7-QR4(영상편집 사용 PC), DAIV 3N 

|DAIV 카와사키 켄지 디렉터 

 

🎞처음 뵙겠습니다, 카와사키라고 합니다.

현재 Eallin이라는 이름의 스튜디오에서 디렉터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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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의 구상 

 

🎞이번에는 "멜"이라는 이름의 여자아이가 나오는데,

"멜"과 카후의 세계관을 서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에

"멜"을 인형으로 표현하고,

거기에 카후가 노래를 부르며 등장하는,

그런 스토리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다지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 상징적인 느낌이 되도록

눈동자 같은 것을 그려넣지 않고,

보는 사람이 상상 가능한 여지를 남길 수 있도록 디자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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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의 사양에 요구되는 것 

 

🎞「Try & Error」를,

얼마나 시간을 할애했는지를 말하는 곳이므로

그런 의미에서도 프리뷰 속도가 굉장히 소중하게 다가오시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기계라면 그만큼 「Try & Error」 가능한 횟수가 증가하니,

그만큼 좋은 것이 또 있을까요.

 

최종적으로는 컴포지트에 대해서도 실사나 CG, 모션 그래픽 등

여러 요소가 얽히기 때문에 역시 기기의 속도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해요.

 

최근의 작업들은 항상 여러 소프트웨어가 실행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동시에 실행이 되고 매끄럽게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편하죠.

 

점점 빨라지고 있는 것과 동시에 만들어야 할 것도 많아지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전혀 진전이 없는 것일까[각주:2] 하고 생각해가며...

역시 새 기기 쪽이 좀 더 고맙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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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카후 X 카와사키 켄지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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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멜의 황혼』에 대하여 

 

🌸상자 안에 "멜"의 방이 있고,

"멜"의 표정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슬픔이라고 할까, 외로움이라고 할까

그런 것들이 몸에 서서히 전해져 오는듯한 느낌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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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곡에 대하여 

 

🎞카후 씨의 노래도 그렇고,

 

🌸네.

 

🎞늘 생각하지만요.

칸자키 씨가 만드는 곡과 가사는 무척 굉장해서

들었을 때부터 영상이 떠오른다고 늘 생각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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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의 제작에 대해 

 

🌸자신이 카와사키 씨와 같은 것을 보고 있다고 해도

전혀 보는 관점이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할까...

색감이라던가, 화면 분할 방식이라던가

그런 부분이 굉장히 좋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그렇지만 결국 그런 것들은,

사람마다 각각 보이는 세계나 경치는 전혀 다르니까

하나의 동일한 외관으로 MV에서 잘라낸 것을

시청자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즐거운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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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에 대해 

 

🌸장소라던가, "좋다"는 생각이 드는 경치는

항상 어떻게 해서 찾아내시는 건가요?

 

🎞우연히 발견한 좋은 장소 등을 기억해 두거나...

나중에 사용하고 싶을 때가 있으니까요.

각각의 곡에 어울리는 테마에 어울리는 상황을 찾아내서,

그 장소에서 촬영하는 경우도 있어요.

어떤 풍경이라도 좋은 컷 분할 방법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을 찾아내는 것이 즐겁습니다.

 

🌸저도 그 때마다 데려다 주셨으면...

 

🎞(ㅎㅎ)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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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과정에 대해 

 

🌸작품을 만드는 도중에

괴롭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으신가요?

 

🎞어떻게 해도 잘 안 될 때라던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방향이 되어버릴 때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 굉장히 분해서, 좀 더 잘해 나가자 라며,

조금이라도 더 좋은 형태로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고 싶다」는 기분이 듭니다.

 

🌸함께 하는 것은 굉장히 쑥스러운 일이지만요,

제 노래를 들어주시는 분들께서

「이 부분이 굉장히 좋았어」같은 이야기를 해 주실 때,

그 부분과 제가 엄청 고집해서 부른 부분[각주:3]이 겹치면

역시 그 때 몇 번이나 다시 불러서 다행이다,

라고 계속 생각하곤 해요.

 

🎞그런 부분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역시 카후 씨와 칸자키 씨가 만드시는 곡은 듣는 것이 즐겁기 때문에,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또 새로운 곡을 들은 후 MV를 제작할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 좀 더 칸자키 씨의 곡을,

저만의 표현 방식을 통해 여러분께 조금 더

훌륭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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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의 황혼, 뮤직 비디오. 부디 감상해 주세요!

 

 

 

 

  1. 1)푸른 빛은 가사의 내용으로 볼 때 우울 등 부정적 감정에 빗댄 것으로 보입니다. 2)まみれ는 [~투성이가 되다, 물들다]는 뜻에 가깝습니다. [본문으로]
  2. 3)원문:[다람쥐 쳇바퀴 돌듯] [본문으로]
  3. 4)원문:やる(~하다, 보내다). 다음 문장도 같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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