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譜 - 花女|카후 - 꽃소녀 가사 번역
拝啓 昔の私
하이케에 무카시노 와타시
Dear. 과거의 나
それなりに味方もいて敵もいた
소레나리니 미카타모 이테 테키모 이타
나름대로 아군도 있었고 적도 있었지
だけどなぜか嫌われてばっかな気がした
다케도 나제카 키라와레테 밧카나 키가 시타
하지만 어쩐지 미움을 사기만 하는 것 같았어
見下されたくない
미쿠다사레타쿠 나이
업신여겨지고 싶지 않아
見た目や上部(*上辺)が全てで
미타메야 우와베가 스베테데
외견이나 좋은 직업(*외형)이 전부고,
それ以外全部いらない
소레이가이 젠부 이라나이
그것 말고는 전부 필요없어
その考えは間違いじゃない
소노 칸가에와 마치가이쟈 나이
그 생각은 틀리지 않아
安心してほしい
안신시테 호시이
안심해줬으면 해
-
君だって最初は敵だった
키미닷테 사이쇼와 테키닷타
너 또한 처음에는 적이었어
愛想笑いばっか浮かべて
아이소와라이 밧카 우카베테
가식적인 웃음이나 짓고
私のこと本当は苦手なんだと
와타시노 코토 혼토오와 니가테난다 토
사실은 나를 불편해 하는 거겠지? 라며
日々を紡いでも疑った
히비오 츠무이데모 우타갓타
날이 아무리 지나도 의심했어
ある日駅前で花を買った
아루 히 에키마에데 하나오 캇타
어느 날, 역 앞에서 꽃을 샀어
あげたのはなんとなく君に似合うかと思って
아게타노와 난토 나쿠 키미니 니아우카토 오못테
건넨 꽃은 어쩐지 너와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에…
君は花をドライ加工して笑いながら本棚に置く
키미와 하나오 도라이 카코오시테 와라이나가라 혼다나니 오쿠
너는 꽃을 말린 후, 웃으면서 책장에 놓았어
「そんなもの価値なんてないでしょ?」
손나모노 카치난테 나이데쇼
「그런 거 그다지 가치 없지 않아?」
すると君は言った
스루토 키미와 잇타
너는 그렇게 말했어
「僕を大好きと知った
보쿠오 다이스키토 싯타
「나를 정말 좋아한다고 생각했어
それだけでいいさ
소레다케데 이이사
그것만으로도 괜찮아
確信なんてないのだけれど
카쿠신난테 나이노다케레도
확신같은 건 없지만서도
間違ってるなら教えてくれよ
마치갓테루나라 오시에테쿠레요
틀렸다면 가르쳐 줘
まあいいやとりあえず
마아 이이야 토리아에즈
뭐 됐어, 일단은…
大好きだ」
다이스키다
정말 좋아해」
-
私は強がり何も言わずにため息をつく
와타시와 츠요가리 나니모 이와즈니 타메이키오 츠쿠
나는 강한 척을 하며 말없이 한숨을 내쉬어
それでも何かあるたびに花をあげた
소레데모 나니카 아루 타비니 하나오 아게타
그래도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꽃을 건넸어
適当に選んだものだ
테키토오니 에란다 모노다
적당히 고른 것으로 말야
あげる度にドライ加工をして
아게루 타비니 도라이 카코오오 시테
줄 때마다 드라이 플라워를 만들어
そこら中に飾るから
소코라 츄우니 카자루카라
그 안에 장식하곤 하니까
君の家は花いっぱいで
키미노 이에와 하나잇파이데
너의 집은 꽃으로 가득 차서
溢れかえって散らかっていた
아후레카엣테 치라캇테이타
넘쳐흐른 탓에 어지러워져 있었어
「じゃあ私の部屋に置こうか」
쟈아 와타시노 헤야니 오코오카
「그럼 내 방에 둘까?」
(え? なに言ってるの?)
에 나니 잇테루노
(뭐? 무슨 소릴 하는 거야?)
(今まで敵だったんだよね?ねえ)
이마마데 테키닷탄다요네 네에
(지금까지 적이었던 거지? 그렇지?)
(彼を好きにでもなった?)
카레오 스키니데모 낫타
(그가 좋아지기라도 한 거야?)
「ああそうだよ私は好きなんだ彼のことが」
아아 소오다요 와타시와 스키난다 카레노 코토가
「그래, 맞아. 나는 그를 좋아하는 거야.」
(ねえ 忘れたの?)
네에 와스레타노
(저기, 잊은 거야?)
(本当は全部わかってるんだよね?)
혼토오와 젠부 와캇테룬다요네
(사실은 전부 알고 있는거지?)
(人は人を見下すものよ)
히토와 히토오 미쿠다스 모노요
(사람은 사람을 얕보는 법이야.)
彼は違う
카레와 치가우
그는 달라.
(違うって何?)
치가웃테 나니
(다르다니, 뭐가?)
(簡単に信じれるなら勝手にしなよ)
칸탄니 신지레루나라 캇테니 시나요
(쉽게 믿을 수 있다면 멋대로 해.)
(ねえ花女)
네에 하나온나
(해 보라고, 꽃소녀!)
変化する心 それが吐けなくて
헨카스루 코코로 소레가 하케나쿠테
변화하는 마음, 그것을 토해낼 수 없어서
君のそばではにかむばかり
키미노 소바데 하니카무 바카리
너의 곁에서 수줍어할 뿐
間違ってるとは思わないフリ
마치갓테루토와 오모와나이 후리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척
恋の意味を知らず鮮やかに
코이노 이미오 시라즈 아자야카니
사랑의 의미를 알지 못한 채 선명하게
確信が持てないまま
카쿠신가 모테나이 마마
확신이 서지 않은 채로
すれ違う日々も増えた
스레치가우 히비모 후에타
엇갈리는 나날도 늘었어
あの日初めてあげた花びらも
아노 히 하지메테 아게타 하나비라모
그날, 처음 건넨 꽃잎도
年季が入って色落ちた
넨키가 하잇테 이로오치타
나이가 들어 물이 빠졌어
ああそうか永遠なんてないんだ
아아 소오카 에이엔난테 나인다
아아, 그렇구나. 영원따윈 없는거야
どんなにどんなに加工しようが花は枯れるし
돈나니 돈나니 카코오 시요오가 하나와 카레루시
아무리, 아무리 가공해 본들 꽃은 시들고
私たちはシワを作っていつか土に帰る
와타시타치와 시와오 츠쿳테 이츠카 츠치니 카에루
우리는 주름살을 만들고 언젠가는 흙으로 되돌아가
紡いだ日々も培った笑顔も
츠무이다 히비모 츠치캇타 에가오모
이어지는 나날도 가꾼 미소도
何もかもがいつかは消える
나니모 카모가 이츠카와 키에루
모든 것이 언젠가는 사라져
嗄れて枯れ落ちて全て消えるなら
시와가레테 카레오치테 스베테 키에루나라
시들고 말라 떨어지고 전부 사라진다면
私はどうする?
와타시와 도오스루
나는 어쩌면 좋아?
-
そう思ってから早かった
소오 오못테카라 하야캇타
그렇게 생각하니 빨라졌어
痛みも知恵も増えた
이타미모 치에모 후에타
아픔도 지혜도 늘어났어
もう時間なんて必要ない
모오 지칸난테 히츠요오 나이
이제 시간따윈 필요 없어
嗚呼
아아
아아
ごめんねお別れだ
고멘네 오와카레다
미안해, 작별이야
人生は一度きりだ
진세에와 이치도키리다
인생은 한 번뿐이야
互いの吐息が手を繋ぐ
타가이노 토이키가 테오 츠나구
서로의 한숨이 손을 잡아
きっかけはいつも花だ
킷카케와 이츠모 하나다
계기는 언제나 꽃이야
さよなら さよなら
사요나라 사요나라
안녕, 안녕히.
今までの私
이마마데노 와타시
지금까지의 나
大好きを言える
다이스키오 이에루
정말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어
それだけでいいの
소레다케데 이이노
그것만으로도 좋아
これから何度傷つけあって
코레카라 난도 키즈츠케 앗테
앞으로 몇번이나 상처받고
間違ってるなら教えてほしい
마치갓테루나라 오시에테 호시이
틀렸다면 가르쳐주길 바라
この花に誓う
코노 하나니 치카우
이 꽃에 맹세할게
大好きよ
다이스키요
정말 좋아해
(拝啓 未来の私)
하이케에 미라이노 와타시
(Dear. 미래의 나)
(本当普通の大人になったね)
혼토오 후츠우노 오토나니 낫타네
(정말 평범한 어른이 되었구나)
(本当普通の大人になっちゃったんだね?)
혼토오 후츠우노 오토나니 낫챳탄다네
(정말 평범한 어른이 되고 만거지?)
(くだらない くだらない)
쿠다라나이 쿠다라나이
(시시해, 하찮아.)
(過去の痛みは全部消えない)
카코노 이타미와 젠부 키에나이
(과거의 아픔은 전부 사라지지 않아)
(敵だって消えるわけじゃない)
테키닷테 키에루 와케쟈 나이
(적이라고 해서 사라지는 게 아니야)
(わだかまりを抱えて生きて)
와다카마리오 카카에테 이키테
(응어리를 안고 살아가다가,)
(そして美しく散っていけばいい)
소시테 우츠쿠시쿠 칫테이케바 이이
(마침내 아름답게 져버리면 돼)
(揺れて溢れ落ちた花のように)
유레테 코보레오치타 하나노 요오니
(흔들리며 우수수 떨어져버린 꽃처럼)
-
しきたりなんかはいらない
시키타리난카와 이라나이
관습 따위는 필요 없어
世間体も忘れ去った
세켄테이모 와스레삿타
세간의 체면도 전부 잊었어
花束を持って君の元へ
하나타바오 못테 키미노 모토에
꽃다발을 들고 네 곁으로
それだけでいいんだ
소레다케데 이인다
그거면 돼
일러스트 :: PALOW. 님
여러분, 듣고 계신가요? 정말 훌륭하죠.
카후 2nd Album 「마법」,
이번에도 α판 자켓을 그렸습니다.
(게재해도 괜찮은 것 같아서…!)
일러스트 :: 우시자키 시로 님
β판 자켓 일러스트를 담당한
카후의 2nd album 「마법」 절찬 발매중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사담
①
2번째 앨범 자켓을 이 글에 올리는 이유는
꽃소녀가 이번 앨범에 처음으로 공개되었기 때문입니다.
*틀린 정보라면 정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②
대부분 아시겠지만 花女는 직역하면 꽃 여자입니다.
어감이 별로라서 꽃소녀라고 적어봤습니다...